2017/08/18 11:15

우표 일상과 일상












주에 이틀 다니는 새벽 수영이 끝나고 나오면 7시 30분이 조금 넘는데 
원래는 바로 집으로 돌아가 두어시간 다시 잔다.   
어제가 수영가는 날이 아니었다면 아마 우체국 갈 생각도 안했겠지.
원래 나는 수영을 마치고 나와 근처에 있는 맥도날드를 가서 맥모닝을 먹고 여유롭게 앉아있다가
8시 넘어서 천천히 우체국을 걸어갈 생각이었다.
맥모닝을 주문하고 앉아서 여기저기 검색을 해보는데 
우체국에 벌써 삼십명이 넘게 줄을 섰다는 것이다.
일단 주문을 했으니 주문한 건 먹고 서둘러 걷기 시작했다.
8시 10분이 다 되어서야 도착을 해서 받은 번호표가 78번.
우체국이 문여는 9시 전까지 120명이 넘는 사람들이 번호표를 받았다. 
9시가 넘어서는 더 많은 사람들이 왔고.
창구를 두개 밖에 열 수 없는터라 하염없이 기다리고 기다리다 10시 반 언저리가 다 되어 
전지 2장과 시트 3장을 사서 나왔다.
대기 번호 100번까지는 우표첩을 예약할 수 있어 예약도 하고 왔다.
받으면 본가에 갖다 놔야지.
다행히도 우체국과 집이 가까워 오분 걸어 집에 도착했고 뻗어 잤다.


1 2 3 4 5 6 7 8 9 10 다음